[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초등학생들의 어휘 실력 향상을 위한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이하 세토어)'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세토어는 NE능률의 초등 독서 논술 베스트셀러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이하 세토독)'에 이은 초등 어휘 교재다. 초등 교육과정에 나오는 필수 어휘를 수록했으며, 총 300여 한자와 2500여 낱말, 400여 영단어를 어휘망으로 구조화해 보다 쉽게 어휘를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자가 아닌 한자어 학습을 통해 속뜻 짐작 능력을 향상시켜 모르는 어휘의 이해력을 기를 수 있으며 상대어, 동음이의어, 주제 관련어 등 다양한 관계에 있는 어휘 비교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어휘별로 교과 관련 읽을거리를 구성해 중, 고등 교과 지식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세토어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5단계(P·A·B·C·D단계) 총 18권의 교재로 구성됐다. 현재 P~B단계까지 출간됐으며, C, D단계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NE능률은 아이들의 어휘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진단평가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언어 이해력과 유창성, 논리력, 언어 민감성 등으로 구성된 테스트로 자녀의 어휘력을 평가해보고 적절한 수준의 세토어 교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