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8일부터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8.0%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주가연계증권) 1종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515회 ELS는 우리금융 보통주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0%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