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전날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계기로 조정에 들어선 대형 IT주들의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조정폭은 미미해 '숨고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기(009150)는 500원(0.41%) 상승한 12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대형 IT주들은 최근 지수상승을 이끌며 급등했다는 점에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여전하다.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조정도 제한적이다.
전날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5만6673주, LG전자 27만3091주, 삼성전기 5만151주를 순매수 했다.
반면 하이닉스는 8만2345주, LG디스플레이는 6만4946주 순매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