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홈쇼핑은 12일 지난해 개별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 감소한 30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현대홈쇼핑 기업 이미지.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제히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2554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2656억)보다 3.8%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영업이익 역시 308억66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354억원) 대비 13%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4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45억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125억원)보다 감소폭이 더 확대됐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