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출시

입력 : 2019-03-06 오후 5:01:1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전방위 영상녹화가 가능한 4채널 ALL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QXD MEGA 4CH)'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메가 4채널'은 최신 암바렐라 A9A 쿼드코어 CPU와 소니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다. 차량 전후뿐 아니라 좌우도 연동한 전 채널 FHD의 높은 영상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4채널 적용으로 주행 중 회전교차로 진입, 차선 변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주차 중 발생하는 측면 충격 시의 상황도 사각지대 없이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도 탑재돼 주야간 관계없이 선명한 화질을 상시적으로 구현하며, 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 중 모든 채널의 영상을 운전석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별도 NB-IoT 동글을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 폰 앱으로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할 경우 화면과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별도 외장 GPS를 통해 현재 위치정보를 확인해 과속단속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으로 운행 중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장착했다. 전원 인가 시 3초 이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이 적용돼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첫 4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은 ALL FHD 영상화질로 전방위적 차량 모니터링은 물론 실시간 통신기능인 커넥티드까지 지원돼 차량 상태와 정보를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블랙박스"라며 "4채널을 통한 차량 주행, 주차 중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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