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플러스자산운용은 중간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3번의 상환기회를 주는 '플러스2star트리플찬스 증권투자신탁 2호 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매 조기상환시 조기상환평가일 3영업일 동안 하루라도 조기상환조건에 부합되면 조기상환이 결정되며, 만기상환시에도 3영업일 동안 하루라도 상환조건에 부합되면 연수익률 17%수준으로 수익이 지급된다.
과거 조기상환일과 만기상환일시에 해당 기초자산이 급락해, 상환시 고객의 불만이 많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조기상환의 기회를 높인 상품이다.
또 낙인배리어(원금손실확정구간)를 50%까지 낮춰 두 종목중 어느 한종목이라도 5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시 연 수익률 17% 수준으로 상환이 될 수 있도록 낙인배리어를 최대한 낮췄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을 3일간 순차적으로 관찰해 상환평가일 중 하루라도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조기상환기준(최초기준가의 90%, 90%, 85%, 85%, 80%, 80%)을 만족하면 연 수익률 17%로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이 상품은 플러스 자산운용이 2010년 국내 ELF 설정액 1위로서 과거부터 ELF 파생상품과 관련한 노하우 및 강점을 바탕으로 출시한 것이다.
판매는 경남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