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원스톱(One-Stop)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금융을 합하다 혜택을 더하다’라는 고객 중심의 슬로건 아래 출시된 ‘신한플러스’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달 22일 1000만 회원을 기록했다.
대고객 감사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4월5일까지 진행되며, 우선 총 8000만원이 걸려있는 ‘빙고플러스 이벤트’가 먼저 진행된다. 또 그룹사 상품가입을 통해 최대 3만6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한상품가입 천만핫딜 이벤트’와 인기 일러스트작가와 협업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오픈형 API 기반으로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의 PayFAN,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에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며, 신한금융의 통합리워드 제도의 다양한 혜택과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포함한 그룹사의 100여개 주요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동남아 6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그랩 택시서비스’와 방콕·오사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리어 배송서비스’, 소액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출시 후 6개월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무한한 편의성을 추구하는 One-Stop 금융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지주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