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천재교육은 지난 8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000만원 상당의 천재교육 유아동, 초중고 베스트셀러 참고서를 기증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봉사단 1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 홍보팀 김희진 팀장을 비롯해 가톨릭의료원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조빈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장, 박경호 후원회사무부국장, 이미란 발전기금팀장, 정진 어린이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아울러 천재교육 임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봉사단 10기의 출범식도 진행됐다. 천재교육은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학습 교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매주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천재교육 교재를 활용해 학습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은 "천재교육은 매년 장기 투병생활로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참고서 기증 및 교육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재교육은 아이들이 건강상 이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