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 핫라인
진행: 김선영 앵커
전화: 박진아 기자(뉴스토마토 정치부)
3월 임시국회가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11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에서는 박진아 기자와 연결해 3월 국회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박진아 기자는 "홍영표 원내대표는 '민생'과 '평화'를 핵심 키워드로 잡고 여야 협치를 강조했다"라며 "특히 홍 원내대표는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과 규제개혁을 뼈대로 한 민생입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기자는 "이번 국회는 여야가 개혁입법들을 패스트 트랙에 올리는 사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라며 "선거제 개혁 합의안와 사법개혁 법안 등을 두고 협의할 예정이지만 한국당은 패스트 트랙을 두고 '비민주적'이라며 전면 거부해 갈등이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