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고유선 대우증권 경제금융팀장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50원선까지 추가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환에서 메리트가 크지 않으며 외국인투자자들은 IT나 자동차 등 수출주 위주로 샀기때문에 국내증시엔 꼭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
고 팀장은 "외국인투자자들은 IT나 자동차 등 수출주 위주로 샀기 때문에 원화 강세가 지속된다면 투자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향후 투자자들은 원화 절상 수혜주를 찾으려고 할 것"이라며 "원자재수입비중이 높거나 내수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매기가 몰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