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4일 트라하는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1일 차에 5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고, 2일 차와 10일 차에 각각 사전예약자 100만명과 200만명을 달성했다.
영화 캐릭터 '토르'로 알려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한 첫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500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헴스워스의 후속 영상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트라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트라하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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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음달 18일 모바일 MMORPG '트라하'를 출시한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