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파리바게뜨 식빵의 두께가 다양해졌다.
파리바게뜨가 업계 최초로 식빵의 두께를 브런치용(33mm), 토스트용(18mm), 샌드위치용(15mm)으로 세분화시킨 우유식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브런치 문화의 확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게 파리바게뜨 측의 설명이다.
또 '호두를 더한 호밀 식빵', '그대로토스트', '시간이 만든 부드러운 토스트 56h', '자연이준 우리밀식빵', '우리밀 우리보리식빵' 등도 패키지 디자인 변경, 영양성분 강화 등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제품 가격은 종전과 동일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는 제품들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빵 리뉴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피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해 식빵을 5개 구입하면 '우유식빵 브런치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이달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