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8.43포인트(0.41%) 오른 2193.9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80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330억원, 기관은 4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전기·전자와 의료정밀이 1%대 강세고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은행, 금융업,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포인트(0.34%) 상승한 746.1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42억원 사들이는 중이고 외국인은 465억원, 기관은 36억원어치 팔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3%),
CJ ENM(035760)(0.09%),
신라젠(215600)(3.56%),
바이로메드(084990)(1.06%),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
코오롱티슈진(950160)(1.49%),
셀트리온제약(068760)(0.33%) 등은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0.91%),
에이치엘비(028300)(-0.37%),
메디톡스(086900)(-0.79%),
펄어비스(263750)(-2.28%),
SK머티리얼즈(036490)(-0.06%)는 하락 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