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천안함 함미 수중이동 등 인양작업이 진전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페코는 해군 이지스함이나 세종대왕함 등 함정에 함안정기, 조타기, 워터젯(1000톤 미만 경정비함의 스쿠류 이외의 추진체) 등을 납품하는데 매출비중은 총 매출액의 15% 가량된다.
빅텍은 항공·함정용 방향탐지장치 등을 공급하는데 방산부문의 매출비중은 80~90% 정도고, 항공분야에 유도무기부품이나 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데 퍼스텍의 방산 매출비중도 80~90%에 달한다.
휴니드는 군에 전술통신장비와 전술시스템 등을 공급하는데 작년 매출액 612억원 가운데 75% 가량이 방산부문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