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4월17일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를 개최한다.
노웅래 과방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사들이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를 4월17일에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과방위는 당초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를 4월4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계획대로 4일 개최를 주장했지만 자유한국당은 KT 아현지사 화재와 제1,2 법안소위 개최 시기 등을 함께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였다.
과방위는 지난 1월16일, 3월14일 전체회의를 통해 KT 아현지사 화재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한 바 있다.
27일 국회에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사진/박현준 기자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