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6일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8.2%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519회 ELS는 현대중공업 보통주와 GS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2%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6%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금번 ELS 공모상품은 만기시 수익상환수준을 최초기준주가의 70%로 낮추고,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구간도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으로 낮추어서, 주가하락에 대한 투자손실리스크를 최대한 줄였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5일부터 16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