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1% 내외의 하락폭을 보이며 2080선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720선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도 710선으로 밀렸다.
13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21포인트(1.01%) 밀린 2086.31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2011억원, 외국인이 517억원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은 2436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다.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1~2%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섬유·의복은 0.84%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12%),
현대차(005380)(0.38%),
신한지주(055550)(0.45%),
삼성물산(000830)(1.62%) 등이 상승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0.94%),
셀트리온(068270)(-2.73%),
LG화학(051910)(-2.47%),
현대모비스(012330)(-1.83%),
SK텔레콤(017670)(-1.33%),
POSCO(005490)(-0.83%),
LG생활건강(051900)(-1.74%),
KB금융(105560)(-0.22%) 등은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포인트(0.70%) 하락한 717.5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383억원, 기관이 410억원 파는 중이고 개인은 913억원 사들이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