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주식형펀드 환매 행진이 19일째 계속됐다. 다만 골드만삭스 쇼크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순유출된 자금은 하루 1000억원대로 축소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 설정액은 1050억원 순감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운용C)'에서 236억원,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 85억원이 빠져 나갔다.
해외펀드도 550억원이 순유출되며 환매 행진이 26일째 계속됐다.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에서 129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76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575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4072억원이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