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사들이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9포인트(0.65%) 오른 2085.8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48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91억원, 기관은 56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운송장비가 1%대 강세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건설업, 운수창고, 보험, 증권, 서비스업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1.53%),
현대차(005380)(1.43%),
현대모비스(012330)(2.27%),
KB금융(105560)(1.58%) 등이 1%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0.68%),
셀트리온(068270)(0.51%),
LG화학(051910)(0.91%),
신한지주(055550)(0.78%),
POSCO(005490)(0.4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2%),
LG생활건강(051900)(0.31%)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7포인트(0.56%) 상승한 720.5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91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7억원, 15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