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DGB금융지주(139130)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계층별 특화 사회공헌을 추진하기 위해 시니어 일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DGB사회공헌재단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대구시 달서시니어클럽과 손잡고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개소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소독·방역 사업단인 '파랑새 백세 GREEN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를 고용해 지역 영유아 보육시설에 무료 장난감 세척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소독·방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랑새 백세 GREEN 사업단'은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설은 대구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시니어 지원 사업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확장해 어르신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DGB금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