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대구은행이 BC카드와 함께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제공하는 ‘2019 사랑나눔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돼 북구 거주 어르신 400여세대를 초청해 사랑의 무료급식과 생필품 제공하고 문화 공연 등을 실시했다. 대구은행과 BC카드를 비롯해 대구 북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광역푸드뱅크, 대구FC 등이 참여했다.
DGB금융지주(139130)의 창립 8주년 및 대구은행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올해 북구에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 에서 5월 가정의 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고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대구은행과 BC카드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019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 본부장, 안희종 대구광역푸드뱅크 센터장, 배광식 대구 북구 구청장, 조용문 BC카드 고객사 영업1실 실장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