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DGB금융지주(139130) DGB Family봉사단은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0여분을 모아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DGB Family봉사단 32명과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50여명 등 약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서후면 저전리 및 인근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민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민요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잔치도 진행했다. 장수사진, 헤어봉사, 물리치료,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DGB금융은 마을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도 기증했다.
DGB금융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DGB동행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자체 봉사단을 결성, 운영 중에 있다. DGB Family봉사단은 지주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단원으로 임명돼 봉사 활동을 실시중인 가족 봉사단으로 지난 2015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방문봉사, 농촌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봉사,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올해는 35가족, 총 70명이 활동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지주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DGB금융지주가 경북 안동시 저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DGB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