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DGB금융지주(139130)는 17일 자회사인 대구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단행됐다.
한편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사채 만기일이 영구채임에도 5년 또는 10년 중도상환 옵션이 있으며, 옵션도래일 이후 매 이자기일인 3개월마다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사진/DG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