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포스코 ICT(022100)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청과 협력 업체 등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트라이앵글 실천협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석 포스코 ICT 사장과 윤도근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포스코 ICT와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우자동도어, 아이태크, 영남정보통신 등과 같은 20개 파트너 기업이 참여했다.
포스코 ICT는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의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공정거래를 위한 풍토를 조성해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허남석 사장은 "산업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컨버전스 시장환경에서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파트너 기업들과 현장에서 더욱 자주 만나 대화함으로써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