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쏘카는 여름 휴가철 브랜드 캠페인 '여름여행 쏘카하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3개월 동안 쏘카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쏘카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24시간언제나', '전국어디서나', '필요한시간만큼' 등 3편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영상 '필요한시간만큼 :한시간이라도 더 있고 싶어'편은 이틀 만에 조회수 25만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쏘카는 여름철 신규 가입 회원을 포함한 쏘카 회원에게 혜택·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브랜드 캠페인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모든 차종 1일 무료 쿠폰(48시간 이상 대여 시, 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을 지급한다. 쏘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7~8월 '예약 얼리버드 최대 2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재 쏘카 회원수는 500만명이고 전국 쏘카존은 4000여개, 차량 대수는 1만2000여대다. 전국 67개 시군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교통편의시설 거점과 연계된 252개 쏘카존에는 총 2000여대의 차량이 배치됐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여름은 휴가·나들이 등으로 전국의 이동이 극대화되는 시기"라며 "여름 휴가철에도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만큼 쏘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고 편안한 이동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여름 휴가철 브랜드 캠페인 '여름여행 쏘카하자'를 진행한다. 사진/쏘카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