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트레이딩사업본부에 이주한 이사 영입

입력 : 2010-04-22 오후 3:01:09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트레이딩사업본부에 이주한(사진) 우리투자증권 이사를 영입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주한 트레이딩사업본부 전략운용팀장은 럭키증권(현 우리투자증권)의 금융공학팀, 선물옵션영업팀, 주식운용팀을 거쳐, 콴트(Quant)운용팀, 멀티스트레티지(Multi Straregy) 팀장을 역임했다. 
 
이트레이드증권 트레이딩사업본부는 최근 조직의 효율성을 위해, EPT(Equity Prop Trading)센터를 신설하고 그 산하에 EPT팀과 파생상품운용팀을 배치했다.
 
이와 별도로 주식운용팀과 채권운용팀, 전략운용팀을 둠으로써, 운용전략과 더불어 대안투자(AI : Alternative Investments, 주식과 채권을 제외한 모든 투자상품), 해외투자 등 상품운용 전략의 다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종합증권사로서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회사 성장의 일환으로 트레이딩사업본부 조직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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