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쿠팡이 바캉스 용품과 인기 여행상품 등을 모은 ‘떠나자 바캉스’를 오픈했다.

 

 

쿠팡은 ‘떠나자 바캉스’에서 워터파크부터 캠핑, 홈캉스·바캉스 즐길거리와 휴가철 관련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전했다.

 

'떠나자 바캉스에선 4가지 테마로 상품을 선보이는 '카테고리관'과 '할인관' 등을 운영한다. 카테고리관은 △가자 바다로~ 여름엔 물놀이 △가자 즐기러~ 특별한 휴가지 △가자 산으로~ 캠핑&나들이 △나는 집에서~ 느긋한 홈캉스 등 특색있는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각 테마에서 연관키워드를 제안해 고객들은 맞춤형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쿠팡은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수영복 및 물놀이 용품을 최대 60% 즉시할인가로 내놓았다. 또 워터파크&해외여행 상품도 최대 50% 할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아웃팅 특대형 이층 꺾임 파라솔’을 쿠팡 할인가 2만5000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블랙야크 키즈블랙야크키즈 BK토르 레시가드’ 2만6000원대 △‘로티캠프 접이식 멀티 키친 테이블’ 6만9000원대 △‘벨라이프 지오 아이스 쿨매트베개’ 8000원대 △‘마이프랜드 이동식 에어컨 MFAC-B09KR 제습기·선풍기’ 32만2000원대 등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외 여행상품은 물론 바캉스 필수 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며 “로켓와우와 로켓배송 상품의 경우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한 쇼핑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테마관인 ‘바캉스준비관’에서는 120만여개 전용 상품들을 마련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알맞게 구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