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알파에셋자산운용은 26일 "회사를 매각하지 않고 2010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작지만 강한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취임한 권봉주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보상 및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조직을 구성하겠다"며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운용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외국어대학교를 졸업, 한국투자신탁증권 IB사업부 프로젝트 금융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알파에셋자산운용에서 부동산본부장 및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