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장맛비가 이번 주말까지 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물러간 후 다음주에는 비 예보가 없는 대신, 전국에 걸쳐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본격 8월 무더위가 덮치겠다.
밤 최저기온도 25도를 넘기는 이른바 열대야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낮 최고 기온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도 찾아올 것으로 예보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주 전국 날씨 사진/날씨 누리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