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초청전인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는 오는 10월12일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 최대 게임쇼 '브라질 게임쇼 2019(BGS 2019)'와 연계해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BGS 대형 무대에서 CFS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5년 이후 4년 만에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 앞서 열리는 대회로 총상금은 3만달러(약 3500만원)다.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영어, 포르투갈어로 생중계된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브라질은 지난해 CFS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국가로, CFS에 성원을 보내주는 지역"이라며 "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브라질 팬과 가까워질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