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디자인 가독성을 강화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인 PC 웹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거래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메인 페이지와 거래 페이지를 중심으로 반응성과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메인 페이지의 경우,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마켓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후오비토큰(HT)의 실시간 시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거래 페이지는 자주 사용하는 메뉴 위주로 구성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거래 주문시 주문량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고, 누적 주문량 조회 영역은 가독성을 고려해 확장됐다. 전체 암호화폐 주문 내역의 일괄 조회, 암호화폐별 거래 대금 조회도 가능하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거래에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고 디자인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PC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