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골프존미디어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케이블TV 플랫폼 CMB 67-4번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스크린골프존이 케이블TV 플랫폼 CMB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사진/골프존미디어
스크린골프존은 기존의 IPTV 3사(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와 케이블TV 1개사(티브로드)에 이어 CMB 67-4번 채널을 추가하며 케이블TV 서비스 확대를 통한 시청자 접점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양질의 오리지널 골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서비스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크린골프존은 현재 스크린골프 관련 예능, 교양, 시사, 다큐 등 약 100개 이상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방송 콘텐츠와 인기 유튜버 등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크린골프존은 지난달 31일부터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골프레슨 예능 '쉘위골프in괌'을 공개했다. 전지선, 정현우 등의 프로 골퍼와 모델 박노혁과 최광천 등이 출연해 골프 중급자를 대상으로 실제 괌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실전 라운딩과 꿀팁 레슨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심짱골프'라는 동영상 골프레슨으로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심짱(심서준 프로)이 출연하는 골프 예능 버라이어티 ‘심짱의 무적골프’를 선보이며 골프 레슨에 버라이어티 예능을 결합한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김천광 골프존미디어 대표이사는 “스크린골프존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골프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며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CMB 채널 론칭을 통해 향후 충청·전라권의 100만명 이상의 신규 시청자가 스크린골프존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과 수준 높은 골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골프존은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에서 만든 세계 최초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이다. △olleh tv(264번) △B tv(138번) △U+tv(115번) △티브로드(119번) △CMB(67-4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