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JB금융지주(175330)는 백종일 전북은행 부행장을 자회사인 J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종일 신임대표
광주 출신의 백 신임 대표는 198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대신증권을 시작으로 JP모건·현대증권·페가수스PE에서 근무한 금융·증권전문가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지냈다.
한편 JB자산운용은 2014년 JB금융이 '더커자산운용'을 인수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대표를 겸임해왔다.
백 신임 대표는 “그 동안의 운영 철학과 성장 경로를 이해하고 JB자산운용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