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SPC삼립이 한가위를 맞아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과 떡 프랜차이즈 ‘빚은’에서 추석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삼립에서 준비한 '그릭슈바인', '빚은' 등의 선물세트 이미지. 사진/SPC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는 그릭슈바인 캔햄으로 구성한 햄 선물세트부터 올리브오일 등과 함께 구성한 복합 선물세트 등 총 25종이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독일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들었다.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돼지 앞다리살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뒷다리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게 특징이다.
‘빚은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송편감사세트’, ‘오색송편효세트’, ‘블라썸 추석기프트’ 등 총 17종이 준비됐다. ‘프리미엄 송편감사세트’는 2단, 3단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흑임자, 참깨를 넣고 꽃무늬를 새긴 원형 송편과 찰떡, 만주 등을 다양하게 조합했다. 국내산 쌀을 사용한 5가지 색깔의 송편으로 구성된 ‘오색송편효세트’는 쑥, 깨, 호박 등이 들어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통한과세트’는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 25호 오희숙 명인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만든 한과로 구성됐다. ‘블라썸 추석기프트’는 비누꽃이 포함된 플라워 박스가 함께 들어있다.
간편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오색송편, 찹쌀산자, 개성약과로 구성된 상차림세트도 판매한다. 이달 8일까지 오색송편(3kg)을 구매하면 정통식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빚은 떡 디저트 제품인 ‘모찌롤케익 인절미’, ‘수박모양설기’ 등도 간단한 선물로 제격이다. ‘모찌롤케익 인절미’는 쫀득한 시트 속에 고소한 콩고물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수박모양설기’는 천연 색소인 코치닐, 치자를 사용해 수박 모양을 구현해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