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현대하이스코(010520)가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2분기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되면서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대 현대하이스코는 전일 보다 600원(3.05%)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86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매출액은 1조2235억원으로 3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416억41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김민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현대하이스코의 주가가 올해 주가순자산비율의 1.2배로 거래되고 있다"며 "현대·기아자동차 해외 공장의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성장성 공유와 국내 열연자급률 상승 등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돼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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