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BBQ는 올 상반기 최고 인기메뉴였던 극한왕갈비치킨의 매운 맛 버전인 ‘극한매운왕갈비치킨’을 출시한다고 6일 전했다.
BBQ가 출시한 '극한와갈비치킨 매운 맛 버전' 제품 이미지. 사진/제너시스BBQ
오는 9일 출시되는 ‘극한매운왕갈비치킨’은 BBQ 튀김 전용 올리브오일에 튀긴 후, 매콤달콤한 특제소스를 입혀 채 썬 파에 버무려 참깨를 토핑한 메뉴다.
이 제품은 기존 ‘극한왕갈비치킨’에 매운 맛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취향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에 매콤한 갈비 소스가 듬뿍 어우러졌다. 소비자 판매가는 2만1000원이다.
BBQ는 이번 극한매운왕갈비치킨 출시를 알리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9일부터 7일간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신제품 및 사이드 메뉴 등으로 구성된 4가지 세트메뉴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극한매운왕갈비치킨(한가위팩)'은 정상가 2만1000원에서 4000원 할인된 1만7000원에 판매하며, 1.25ℓ 콜라가 포함된 '뒷풀이팩'은 1만8500원에 제공된다. 극한매운왕갈비치킨과 황금알치즈볼로 구성된 '소원풀이팩'은 2만500원이며(정상가 2만6000원), 여기에 1.25ℓ 콜라가 추가된 '힐링팩'은 2만2000원에 판매된다.
BBQ 관계자는 “달콤짭짤한 기존 제품에 누구나 좋아할 매운 맛이 가미돼 치킨을 드신 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드셔도 궁합이 매우 좋을 것”이라며 “카카오 선물하기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비비큐 제품을 즐기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