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한국투자신성장1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투자신성장1호 스팩에 대해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신성장1호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지난 2월25일 설립됐으며, 6월 중 공모를 통해 210억~262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합병 관심 대상은 유망 IT와 신성장 산업, 헬스케어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