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전방산업 호조 수혜는 좀 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88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특수강 봉강의 주요 전방 산업인 자동차와 기계 업종의 호황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가수요 효과가 제거된다고 하더라도 아직 자동차와 기계 등 전방산업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2분기까지는 제품가격 인상의 반영과 양호한 판매량 기록이 계속될 것"이라며 "현주가대비 21% 정도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