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F/W 시즌을 맞아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팝업스토어 사진. 사진/디스커버리
총 2층 규모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F/W 시즌에 맞춰 여행자들의 겨울 로망 여행지인 '아이슬란드'를 모티브로 구성됐다. 빙벽 오브제가 곳곳에 설치되고 흩날리는 눈 효과를 더해 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을 표현했다. 밤에는 조명을 통해 다채로운 빛이 매장 전체에서 뿜어 나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팝업스토어의 1층은 디스커버리 원정대를 포함해 프리미엄 겨울 레저 활동을 연상시키는 테마로 꾸며졌다. 벽 전면에는 시즌감이 돋보이는 디스커버리의 윈터 캠페인 영상이 플레이 된다. 또한 올해 주력 제품인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을 포함해 글리터, 리플렉티브 패딩 등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 중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사진/디스커버리
지하 1층에서는 올 한해 화제를 몰고 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 부클 테크 후리스, 픽시버G 튜브다운 등 19년 FW 시즌 인기 아우터들을 입어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트래블화인 버킷 시리즈도 곳곳에 배치됐다.
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9 FW 시즌 구스 다운 충전재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롱패딩,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을 선보인다. 디스커버리는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 핏 밸런스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또 한 번의 롱패딩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디스커버리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사진/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오픈한 디스커버리 팝업스토어는 디스커버리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주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단순히 제품 전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디스커버리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