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9시25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660원(12.89%)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한전선은 450원(4.29%)하락한 1만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광토건 최대주주인 대한전선(001440)이 2대 주주인 차종철 남광토건 회장측 지분 18%를 사들여 남광토건을 단독 경영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대주주 일가인 설윤석 부사장측과 차종철 남광토건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 체결한 공동경영 합의안을 없애는 대신 이같은 내용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