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V커머스 채널 ‘먼데이박스’ 론칭

밀레니얼 겨냥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웹드라마 등 통해 제품 소개

입력 : 2019-11-04 오후 4:14:5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영상 콘텐츠로 이커머스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V커머스 채널 '먼데이박스' 홍보 배너 이미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디어 커머스 채널 ‘먼데이박스(MONDAY BOX)’를 신규 론칭했다고 4일 전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경험적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쇼핑과 영상 콘텐츠가 결합된 먼데이박스를 통해 엄선된 제품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경쟁업체와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먼데이박스는 ‘즐겁게 보고 즐겁게 주는 월요일’을 취지로 하는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다.한 주가 시작되는 매주 월요일마다 이색 영상을 공개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제품을 대놓고 홍보하기보다 재미있는 영상 속에 제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는 장르에 제한 없이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다. 영상 전문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제작한 웹드라마, 웹예능, 콩트 등을 비롯해 아마추어 제작 영상 및 일반 소비자들의 제품 리뷰도 선보인다.
 
먼데이박스 홈페이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먼데이박스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패션, 뷰티, 리빙 제품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브랜드 중 밀레니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별된 제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도 발굴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리빙, 패션잡화, 식품 등을 먼데이박스에서 자체 개발할 계획이다.
 
영상에 소개되는 모든 제품들은 링크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로 연계돼 영상을 시청하는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SSG.COM,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GRIP 등으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먼데이박스는 론칭을 기념해 이달 17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동안 먼데이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를 구독하는 고객 중 매주 월요일마다 10명씩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미지와 텍스트에 의존하던 기존 온라인 쇼핑 방식 대신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기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먼데이박스를 통해 고객들은 매일 수없이 쏟아지는 신상품 속에서 진흙 속 보석 같은 제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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