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6일인 내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그 가장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내일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에 구름 양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등 1∼11도,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인천 14도,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청주 17도, 대전 18도,세종 18도, 전주 18도,광주 20도, 대구 19도,부산 21도, 울산 20도, 창원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전국이 맑지만 미세먼지는 '나쁨' 단계로 접어들겠다. 서울, 경기와 충청도, 강원 영서, 제주도는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충남, 전라도는 '나쁨' 단계를 하루종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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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국 날씨 사진/날씨 누리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