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영유아의 학습·교육 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44회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유아 전문 전시회인 유교전은 다양한 교육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들을 홍보하는 마케팅의 장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9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ST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는 이번 유교전에서 전집부터 단행본까지 100일 독서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영·유아도서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유아 그림책 테라피 ‘스텝스(STEPS)’와 자연생태 전집 ‘야호, 자연아’, 자기발견 프로그램 ‘메이크 마이 스토리’를 비롯해 사고력·종합발달·수리/과학, 창의예술에 이르기까지 키즈스콜레의 모든 제품을 특별한 현장구매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교전이 열리는 4일 동안 키즈스콜레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 및 상담을 진행한 고객 대상으로는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구매금액별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됐다. 

 

 

윤선생의 영·유아 놀이형 영어교육 브랜드 스마트랜드도 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우선 스마트랜드는 유아교육전 방문자를 위해 박람회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소리놀이와 파닉스를 포함한 ‘퍼펙트 패키지’, 탐색놀이로 영어를 배우는 ‘플레이 패키지’, 영어동화로 읽기능력을 키우는 ‘파닉스 패키지’ 등이 준비됐다. 구매자에게는 스마트랜드 캐릭터 인형 6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부스 방문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박람회에서 학습 상담을 받는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랜드 미니 보드북 2종과 영어노래 모음CD, 2020년도 캘린더 등을 증정한다. 부스 방문 전,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사전 예약을 하면 참가 당일 대기없이 상담이 가능하며 기존 사은품에서 미니 보드북 2종과 유아교육전 무료 입장권을 추가 증정한다. 전시회 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스마트랜드 부스를 촬영,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지급한다.  

 

 

삼성출판사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는 '뉴 잉글리시 타이거 영어 전집'과 타이거 모래놀이세트, 신제품 타이거 블록 테이블과 타이거 주차타워 등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잉글리시 타이거를 직접 체험한 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8만원 상당의 잉글리시 타이거 마이 하우스와 3만원 상당의 사운드 공부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NS상에서 '국민모래놀이'로 급부상한 '타이거 모래놀이세트'와 론칭 하루만에 품절된 '타이거 주차타워', 출시 예정인 '타이거 블록테이블'은 물론 '타이거 트램펄린'과 '타이거 펀치백' 등 아이들의 놀이활동을 책임질 교구들도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리틀타이거는 인스타그램에 아이와 함께 노는 부스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에게 타이그 스크래치북을 증정하고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마친 고객에게는 타이거 클레이 리필팩을 제공한다. 

 

 

장원교육은 한글을 신나는 동요와 챈트로 재미있게 배우는 '척척 리듬한글', 스마트 학습 기기로 체계적인 언어 학습을 돕는 '장원 세이펜 한글·중국어', 독서 프로그램 '책읽는 아이들',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아이별 맞춤수학', 한자를 쉽게 배우는 '장원 천지한자' 등 장원교육의 인기 상품들을 대거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자녀의 학습 상담과 학력 진단 테스트와 24절기 브로마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상담 후 룰렛 게임에 참가하면 문구류, 양장도서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입회하는 고객들에게는 신청 과목에 따라 그림 한자 사전, 공부상 등 다양한 학습 자료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용 상품 상담과 교구·도서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