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600원(+3.17%) 상승한 1만9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은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 매수가 들어오면 6.76% 급등 마감했다.
현대증권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IFRS 도입 핵심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특히 "내년 IFRS 도입 의무화를 앞두고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 확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더존비즈온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정보화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로, 지난해 11월 더존디지털웨어, 더존다스 등 더존3사가 합병한 기업이다. 현재 10만개 중소기업과 8500개 세무회계사무소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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