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9시10분 현재 현대H&S는 410원(4.28%)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푸드도 4.46% 오르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식분할 이후 현대H&S의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대푸드와의 합병(7월 1일 합병기일)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된 상황이고 액면분할로 인한 유통주식수 확대는 경험적으로 단기적인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현대H&S의 향후 주가 움직임에 따라 현대푸드는 차익거래가 가능한 범위에서 주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오늘 현대H&S의 거래재개 기준가인 9590원을 하한선이라 가정할 경우 현대푸드의 주가는 1만8664원 이하가 차익거래 가능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