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불확실성속에 기회 찾아야"

"뉴노멀시대,자신감·혁신·기업가 정신 필요"

입력 : 2010-05-13 오후 7:27:4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뉴 노멀시대에는 밝은 확실성보다 새로운 불확실성속에 기회를 찾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0' 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자신감과 혁신,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3D 영화인 '아바타'와 아이폰이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현(現) 시대를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가 기회를 잡아 살아남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윤 장관은 한국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위기대응 능력 강화는 물론 서비스산업 선진화·녹색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기반을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격을 높여 국제사회의 소프트파워를 높이고 사회질서 강화로 사회적 자본을 넓혀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세연 기자
김세연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