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통신주들이 전날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마케팅비 규제안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로 상승하고 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비용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발표로 통신업종의 불실성 해소에 따라 업종의 실적 호전 기대감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번 마케팅비 한도 설정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업종 최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마케팅 비용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라며 "통신 4사의 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