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웨이브일렉트로(095270)가 우수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후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지난 3월30일 이후 처음으로 4000원선을 탈환했다.
웨이브일렉트로는 1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455원(12.05%) 상승한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통신시스템용 전력증폭기 생산업체인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전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0.15% 증가한 18억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2%와 118% 늘었다고 공시했다.
증권업계는 와이브로 확대와 주파수 재할당 이슈 등으로 투자 활성화가 본격화되면 올해 국내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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