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륙제관(004780)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각각 8.4%, 14.5%씩 늘었다.
대륙제관은 영업이익 감소해 대해 "지난해 말부터 원재료인 주석도감강판과 LPG가스의 가격 인상분이 1분기 제품 가격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2분기부터 원재료 가격 인상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 또한 높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륙제관은 또 "지난 1월 한국 존슨과의 2년 연속 에프킬라 외 4종에 대한 계약체결과 얼마 전 맥스부탄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입점 완료에 힘입어 1000만관 판매를 돌파한 것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