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강진규 기자]
- 삼성전자와 성균관대 연구팀이, 2010년 5월13일 차세대 나노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개발 발표.
- 그래핀(Graphene) :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을 뜻하는 '그래파이트(Graphite)와 화학에서 탄소 이중결합을 가진 분자를 의미하는 접미사 'ene'를 결합해 만든 조어다. 전기적, 물리적 특성이 우수한 신소재로 휘는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 그래핀은 탄소와 탄소가 육각형 평태로 서로 연결돼 벌집 모양의 2차원 평면 구조를 이루는 물질이다. 원자 한 층 정도의 두께로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얇고 투명하다. 화학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탄소로 구성돼 있어 전기전도성이 뛰어나다.
- 반도체에 사용하는 실리콘보다 전기전도성이 10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 외부의 전력 공급 없이도 휘거나 누르거나 진동을 주면 스스로 전력이 발생해 휘는 디스플레이 기기의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관련주 급등 :
#티엔케이, 그래핀 원료가 되는 고순도 흑연 부품 생산